700만 달러 세금 포탈 한인부부 유죄 인정 - 중앙일보

Author
DAVID SHIN CPA PC
Date
2017-05-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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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 청소 용역 회사를 운영해오던 한인 부부가 수백만 달러의 세금 등을 포탈해 철퇴를 맞았다.

9일 LA타임스는 어바인에서 청소 업체 굿네이버서비스를 운영해온 스티븐 권(오른쪽 사진) 스테파니 권씨 부부에 대한 유죄 인정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달 이들은 샌디에이고수피리어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직원 급여세 포탈 보험 사기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남편인 스티븐 권씨는 징역 8년형 부인 스테파니 권씨는 징역 6년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5년 세금 포탈 등의 관련 혐의를 받고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도 지역 명소인 호텔 델 코로나도를 비롯한 라코스타 리조트 리츠칼튼 포시즌 힐튼 등 유명 호텔들의 청소 용역을 맡아오면서 12개 이상의 유령 회사를 허위로 만들어 종업원 수 및 소득 등을 축소 보고함으로 총 700만 달러 이상의 세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아왔다.


수사에서 이들 부부는 굿네이버서비스 소속 직원들에게 다른 업체 이름으로 된 체크로 급여를 주는 등 의도적으로 급여세 등을 포탈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당초 최고 30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 받을 뻔 했으나 유죄 인정으로 인해 형량이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열 기자